황승환 점집!

황승환이 무속인이 되었네요..

인생 참 파란만장 하군요.

그런데 황승환이 예전에 한번 파산하면서 신뢰도가 크게 깎인일이 있었지요..

마치 황승환 점집 역시.. 서세원이 목사 하듯 그런게 아닌가 하는 시각으로 보기도 합니다.

정말 신내림을 받은것인지...

그간 그런이야기가 없었던 것 같은데 갑자기 점을 보는 능력이 생긴건지..

황승환 점집 등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난데없는 황승환 무속인 전업.. 너무 성급한 사업아이템 아닐까."

황승환은 한번 크게 파산을 했었지요.

'마이크형 노래방 기기' 사업을 하다가 실패해서 빚이 수십억 생겼다고 하는데.. 한 보도에 의하면 15억 정도라는 말도 있었구요.. 갚지 못할 상황에 처하자 파산신청을 하게 되었지요.

황승환이 그렇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게 되자, 2005년에 결혼했던 아내와 2014년에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황승환 자녀는 1남 1녀 총 두명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빠의 이런 모습을 보면 좀 무서워할것 같기도 하고 ㅎㅎ

지금은 갑자기 무속인으로 변신을 했는데 이 또한 사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갑자기 너무 백발의 경험많은 점집 아저씨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한 것 같은 컨셉..

황승환은 묘덕선사 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한다고 하네요.

황승환의 파산 스토리를 들어보면 황승환이 본인이 아니라, 공동 대표로 있던 다른 사람이 황승환 몰래 돈을 빌려서 그렇게 된거라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사기 및 횡령 배임 이런게 그 사람에게 붙을텐데..  황승환이 법인 대표라 어쩔 수 없이 빚을 갚아야 하는 의무가 생겼다고 하는데.. 조금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법원에서는 인정을 한것인지 파산면책이 되었다고 들었어요.

이런 모습을 보면 황승환이 자신의 이름이 더 잊혀지기 전에..

이런 방향으로 일을 해보자 해서 시작한게 아닌가 싶어요..

공부해서 남의 운명을 말해줄 수 있을 정도면 우리나라 사람들 너도나도 점집 차릴듯..

"최근에 큰 어려움을 겪었던 황승환이 강남의 점집에서 무속인이 되기 위해서 수업을 받고 있다."

"황승환은 논현동 유명 점쟁이의 수제자가 되었다."

"지금은 손님을 직접 받지 않고 옆에서 무속인이 일하는 것을 보고 배우고 있다."

이런 말들이 있었지요.

그런데 정말 기사로 나오는군요.

개그맨을 했던 경력이 있어서 그런지.. 이런 컨셉을 잘 잡네요 ㅎㅎ

이것도 왠지 황승환이 저렇게 있으니 개콘의 한 코너 같습니다.

저는 솔직히 황승환 점집 사업을 보면.. 뭐 다른 점집들도 다 마찬가지겠지만..

그냥 눈치와 경험으로 먹고사는 그런 사업 같습니다.

만약에 사주 팔자를 굉장히 잘본다면.. 어디에서 사업을 하면 잘될지도 알 것 이고..

입소문도 알아서 많이 나게 되고 절로 번창하겠죠..

그런데 티x에 황승환 점집 상품이 올라왔더군요 ㅎㅎ

보니까 황승환은

여기서도 황마담 처럼 얼굴마담인듯 하고..

저 여자가 점집 주인(?)인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 여자 무속인이 사업을 잘 한다고 볼 수 있겠지요.

황승환으로서도 잃을게 없을거구요.

황승환이 자신이 점보는곳에서 찍은 동영상을 보니 개그맨 시절의 개인기를 하고;;

어쩔 수 없이 신내림을 고통스럽게 받고 무속인이 된게 아니라..

먹고살기위함으로 보입니다.

"마음의 병 정신의 병 육체의 병으로 고민하시는 분들 (황승환 점집) 찾아 오셔서 답답한 마음 풀어헤쳐 소망 울리시고 마음의 부자가 돼 보십시오"라고 인사를 하면서.. 갑자기 "여러분 내사랑~~~" 이런걸 ;

황승환은 하늘수(?)로 풀어서 영적으로 본다고 하는데요..

홍보물에 보니 예언적중 백프로.. 이런게 있는데..

없던 영적능력이 갑자기 어떻게 생긴건지..

그냥 제 생각인데요.. 다른 아저씨 연예인있죠.. 자식들이 죽고나서 너무 힘들게 신내림을 받고

고통스럽게 무속인이되었던.. 그분 정도라면 수긍이 가겠는데..

황승환은 점집 사업 하는걸 보니.. 이전에도 왜 망했는지 알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급해요..

한때 꿈도 계획도 많았던 황승환.. 사업이라는게 이렇게 무섭군요.. 그 잘나가던 사람이 한방에..

한때 연예인 중에서 주식부자 7위까지 올랐다고 하는데.. 그렇게 살다 한순간에 떨어졌으니 많이 힘들었겠어요.

동료 연예인은 “최근에 황승환과 연락을 하지 못한게 2~3년 저도 되었는데, 사업을 시작하면서 방송을 접게 되었고 후에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되어 기분이 착찹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재기하려고 하는 모습에 동료들이 힘을 줄지..?

황승환은 1995년도체 제4회 대학개그제를 통해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황마담 역을 맡으면서 상당한 인기를 끌게 되었는데.

시간이 오래 지난 뒤에도 저 캐릭터만 생각나는걸 보니 저거 말곤 없었나 봅니다.

예전에 황승환은 2천평 규모의 웨딩홀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혼도 하고 잘 살았는데, 당시에 황승환이 궁합을 보고 나서 한 말이 재미있습니다.

 “얼마 저랑 아내의 궁합을 봤는데 찰떡궁합이래요. 아내가 저보다 재물복도 많고 앞으로 살면서 여자 말만 잘 들으면 뭐든지 잘된다는 점괘가 나왔어요.”라고 말했는데... 말을 안들었나 봅니다.

나중에 다른 사람들도 황승환에게 점보고나서.. 정반대로 되었다는 말이 나오지 않을지;

미스코리아 출신의 아름다웠던 아내와 사귀기 전에 그녀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 매일 밤낮으로 집앞으로 찾아가고 좋아하는 음식과 아이스크림을 매일 배달하면서 열심히 구애해서 사귀게 되었는데, 사업망하고 안타깝게 헤어지게 되었네요.

그리고 황마담 캐릭터로 광고도 꽤 찍었던 것으로 기억하구요..

계속 했으면 더 안정적이었을텐데.

황승환 점집 홈페이지는 아직 따로 있진 않고.. 스승(?) 밑에서 아직 있는 듯 하네요..

호기심에 돈쓰지 마시고 그냥 지켜보다가 진정성이 느껴지면... 독립했을때 그때 한번 찾아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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