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이 컴백하면서 그에 관한 관심이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탁재훈 이혼 이유가 아마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거에요.
지금은 탁재훈 이혼에 관한 것은 완전 끝난 상황 입니다.
길어질 것 같은 소송도 생각보다 금방 끝이 났네요..
탁재훈 이혼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들 입니다.
탁재훈 이혼은 도박사건이 터지고 나서 직후에 연달아 일어났습니다. 미디어에 노출된 이야기들을 쭉 보면 탁재훈 이혼 이유는 크게 세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탁재훈 어머니 즉 시어머니, 그리고 도박문제로 돈과 명예를 모두 잃게 되었던것, 결정적으로 아내와 잘 맞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자세한 탁재훈 이혼 이야기들을 알아볼게요.
(Dispatch 글자가 있는 사진들은 모두 디스패치에 권리가 있습니다.)
위는 당시 탁재훈 이혼이유 논란이 거셀때, 탁재훈 전 부인의 공격이 너무 거세자.. 깊이있게 취재한 내용 입니다.
저는 위의 탁재훈 내외의 문자가 사실이라면 탁재훈의 편을 들어주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당시에 탁재훈이 급하게 현금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탁재훈의 아내가 공격적인 부동산 투자를 했고, 탁재훈의 돈도 많이 묶은 상황이었습니다.
탁재훈이 돈을 많이 벌긴 했지만 수익을 부동산 등에 투자를 해놓은 상황에서 재산새가 엄청나게 나와버려서 그걸 내야 하는데 당장 현찰이 없어서 탁재훈의 어머니가 살던 집을 빼서 그걸 막아주고.. 당장 있을 곳이 없으니 탁재훈의 집으로 들어오게 되었는데, 아내는 절대 같이 살 수 없다는 입장이었고 그것으로 서로 분쟁이 있었다고 합니다.
다른 언론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탁재훈이 집으로 모신게 아니라, 아내가 반대해서 월세로 어머니를 다른 집에 모시게 되었고, 어머니에게 빌린 돈은 근저당설정을 했다고 합니다. 이게 맞는것 같은데요. 그로 인해서 위에 보면 근저당설정 가지고 탁재훈 마누라하고 싸우는 문자내용이 있습니다.
탁재훈 이혼이유는 누구에게 있고 시작은 어떻게 되었나.
위 내용은 2010년 11월에 탁재훈이 부과받은 소득세, 재산세 입니다. 어마어마하군요.. 4억 5천만원 세금을 낼 정도면 당시에 얼마나 벌었다는 것 일까요.
당시 탁재훈 부인은 아이들을 데리고 유학을 가있던 상황..
이건 나중에 알려진 부분인데
탁재훈이 아내에게 유학자금으로 돈을 상당히 많이 보내줬더군요.
2010년 5월~2013년 5월 3년간 생활비를 계속 보내주었고 총 3억8천만원이라고 합니다. 거기다가 미국에 살면서 3년동안 아내 이씨가 쓴 카드값이 1억 5천이 넘는다고 해요.
총 35개월 동안 탁재훈이 보내준 돈이 6천 4천 정도.
탁재훈 마눌은 한달에 대충 1800만원을 쓴 것 입니다..
물론 그들에게는 큰 돈이 아닐 수 있지만, 저같은 서민의 입장에서 볼때는 혼자 아이들을 데려가서 어떻게 하면 저런돈을 쓸 수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애들 보느라 오히려 돈쓸 시간이 없을거같은데..
보도되었던 탁재훈 이혼 이유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면
1. 당장 내야 할 탁재훈 세금이 4억 5천인데 현금 부족
2. 탁재훈의 어머니가 살고있던 신동아 아파트를 팔아서 빌려줌.
3. 당시에 아내와 아이들은 모두 유학가있던 상황이므로 탁재훈과 같이 살게됨
4. 돌아올때가 된 아내는 절대 같이 못산다고 함.
5. 월세 얻어서 탁재훈 엄마를 나가게함.
6. 빌린돈이 있으니 그건 부동산에 근저당 설정을 해줌
7. 거기다가 탁재훈 도박사건까지 터짐.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혼을 본격 하게 됩니다. 탁재훈 이혼은 처음에 아내가 요구했다고 합니다.
탁재훈 이혼 소송 당시 아내의 요구 조건
2013년 12월 26일 크리스마스가 끝나고 나서 아내는 탁재훈을 불러서 이혼하자고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탁재훈 아내가 위자료 등으로 요구한것은
1. 위자료 1억
2. 양육비 2021년 10월까지 매달 800만원, 2022년 ~ 2023년 3월까지 매월 400만원
3. 매 학기 등록금 별도
4. 탁재훈 소득 30% (잉?)
탁재훈 이혼 당시의 아내가 원한 재산분할 요구
탁재훈과 이효림은 집을 두채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1. 강남구 청담동에 ‘피엔폴루스'(지분 9:1)
2. 논현동에‘리츠하우스'(지분 5:5)
.
그리고 탁재훈 아내는 위의 부동산들을
☆ 1번 건물은 아내 본인의 단독 소유로. (보증금 빼고 11억 가치)
☆ 2번 리츠하우스도 단독으로. (보증금 빼고 6억 가치)
☆ 부부재산에서 기여도는 90%로 책정해줄것을 요구했고, 집을 제외하고 다른 재산에 대해서 5억9500만원을 달라.
한마디로, 저 비싼 집은 자기가 다 가져가고 + 돈 6억 + 하지만 빚은 탁재훈이 짊어져라 그 뜻 입니다.
거기다가 이촌동에있는 아파트 매각 대금과, 자동차, 호텔신라 피트니스 회원권, 제주도 펜션까지 많이 요구했네요..
하지만 탁재훈은 이촌동 아파트는 팔아서 대출금 갚는데 썼고, 가진 차도 없으며, 회원권은 예전에 팔았으며, 제주도 펜션은 있지도 않은데 어떻게 주냐는 입장이었습니다.
거기다가 아내 이씨가 과소비가 심해 재산형성이나 유지에 전혀 기여한것이 없다는 주장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아내의 공격.
정리해보면 탁재훈이 3명의 여자랑 바람을 폈는데, 해외여행도 다니고 여자들에게 쓴돈만 수억이며, 자기 신용카드는 중지시키고 생활비도 주지 않았다고.. 주장을 했는데.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설득력을 잃어갑니다. 탁재훈이 미국으로 보내준돈이 상당 합니다.
탁재훈이 증명한 생활비내역 입니다.
상당히 많이 썼네요;
제3자의 입장에서는 탁재훈이 증거와 함께 주장한 내용이 좀 더 설득력 있어 보입니다.
정리해보면
- 탁재훈은 35개월간 생활비로 3억 8천정도 보냈으며(달러환율 1150원으로 계산했을때) 미국에서 탁재훈 부인이 쓴 카드 대금만 1억 5천정도.. 그리고 미국 갈 당시에 1억을 대출받아서 가져갔다.
- 당시 탁재훈은 비틀즈코드 하나만 하고 있어서 지출이 좀 힘들었던 데다가 도박사건까지 터져서 수입이 끊기게 됨.
- 집에 두채가 있었으나 그도 대출이 낀것이라 매달 대출이자만 7백만원..
- 아내에게 보내야 하는돈, 대출이자, 세금 등으로 점점 압박이 심해졌음
탁재훈이 바람폈다는 것에 대한 반박
출국기록을 토대로 작성된거라고 합니다. 고로 거짓말을 하기 힘듦.
탁재훈 아내가 주장했던 3명의 여자와 단둘이 나간적은 한번도 없으며
탁재훈 기록을 보면
- 2011년 10,11월 = 2번
- 2012년 7,12월 = 2번
- 2013년 2월 = 1번
모두 다수의 지인과 함께 나감.
그리고 탁재훈 마누라가 주장했던 그 여자들 하나하나 반박내용이 있었습니다.
1. A양 : 탁재훈을 포함해서 4명의 지인이 함께 편집샵을 했는데 그 중 한명. 하지만 사업이 망하게 되면서 신용불량자가 되었고 탁재훈이 돈을 빌려준적이 있으나 다시 받았음
2. B양 : 신현준과 함께 사업을 했던 파트너였음
3. C양 : 탁재훈과 매우 가까운 동생의 여자친구였고, 해외나갈때는 그 동생(C양 남자친구)과 다 같이 나갔기 때문에 바람폈다는 것은 말이 안됨.
고로 이 부분도 격해진 탁재훈의 전 부인의 감정이 너무 나간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실은 아무도 모르죠…
탁재훈 이혼 이유는 위와 같이 좀 복잡합니다. 사람이 돈이 많다고 해서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은 아니군요.. 지금 아이들은 어리기 때문에 엄마가 키우나 봅니다.
탁재훈은 이제 복귀해서 일도 열심히 해야하기 때문에 본인도 엄마에게 아이들이 있는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을 것 입니다. 잘못도 했지만 3년 자숙했으면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밝은모습 보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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