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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사건사고

김무성 사위 마약 나이트클럽

김무성 사위는 뭐.. 장인이랑 사이가 안좋나요..? 정치 못하게 바지가랑이 잡고 끄집어 내리는 느낌 입니다. 사실 그 뒤를 보자면 김무성에 대한 이런 보도가 나오는 자체가.. 김무성이 발톱 다 빠지고 이제 묻혀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김무성보다 더 한것들도 많지만 ‘정치질’ 잘하면서 이놈저놈이랑 같이 엮이고 잘 ‘나눠먹고’ ‘공범’도 되고.. 튀지 않으면서 라인 잘 서고..

그럼 더 못된짓 하고 가족이 사고치고 그래도 잘 넘어갑니다.

총선 이후에 어떻게 바뀌어 가는지 알아봅시다.


가장 먼저 달라진것은 종편들의 보도 행태 입니다.

조선이 무려 김무성 사위에 대해서 ‘집중취재’까지 ㅋㅋㅋ

 

우선 김무성 사위 마약 사건 부터 알아볼까요..

이미 끝난 사안이지만, 집안에 정치인이 있으면 이런것도 그냥 넘어갈 수 있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지요.

김무성 사위 재판한 판사와 변호사가 고등학교-대학교 같이 나왔다고 합니다.

둘다 진주 대아고 출신인데, 출신 법조인이 총 7,8명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해요.

사회나와서 얼마나 반가웠고 얼마나 가까운 사이였을까..

 

 

우선 김무성 사위 집안도 좋습니다. 그러니까 김무성이 이런 사건이 터져도 사위라고 받아주지요. 신라개발이라는 업체의 대표인데. 40도 안된 나이에 대표자리 꿰찬거 보면 ‘금수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버지가 회장이죠.

신라개발은 충청북도에서 가장 큰 건설업체 입니다.

 

 

김무성 사위 마약 투약 일지를 보면.. 2011년 12월 부터 2014년 6월까지 무려..

15번이나 그것도 종류별로(코카인,필로폰,엑스터시,대마,스파이스 등) 했습니다.

그리고 14년 12월에 검찰에 구속되었는데요.. 여기까지는 좋습니다.

그런데 집행유예를 받았어요.

대법원 양형기준상 저렇게 나오기가 어려운데.. 만약에 일반 서민나부랭이가 저렇게 15번이나 투약을 했다면.. 두번 생각할것도 없이 판사님들은 감방행 꽝꽝! 하셨을 것 입니다.

 

모텔에서 여친이라 뽕맞았다고 징역 1년 6개월…

 

*여기서 집행유예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살짝 설명해드리자면…  ‘집행유예’가 붙으면 그냥 집에 가는 겁니다. 죄는 인정 받지만.. 교도소에 가두진 않지요. 그냥 징역이면 그 기간만큼 교도소 가는 거구요.

다른 사람들도 초범일 경우에는 집행유예를 받기도 합니다. 그거 한번 실수로 했다고 무조건 감방가면 너무 가혹하다고 볼 수 있구요..

 

한 나이트클럽 DJ는 한달동안 대마초 2번 흡연했다고 ‘상습성’을 인정받아서 징역8개월..

 

하지만 김무성 사위는 무려 15회나 했는데도.. 돈있고 백있고 하니 이렇게 다 되는거죠.

 

어이가 없는게 가족관계, 환경을 고려해서 ‘양형기준’을 깨가면서 까지 이런 판결을 내린것 입니다.

이는 불우한 관계와 환경 등을 고려해서 참착하는 것인데..

이 판결은 집안이 좋으니까 기준을 깨고 집행유예를 준건가요? ㅎㅎ

 

법원은 ‘있는자의 반성’은 아주 크게 쳐줍니다.



더 놀라운것은 검찰도 한마음이 되어서 ‘상고 포기’ ㅎㅎ


마약수사를 오래한 전문가들 역시 이정도의 상습범에게 집행유예는 ‘이례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상호 변호사와 하현국 동부지법 부장판사는 같은 고등학교 같은 대학교를 나왔습니다.

경기고-서울대야 많지만.. 이렇게 같이 나온경우는 몇명없습니다.

 

거기다가 집에서 주삿바늘이 10개나 나왔는데 ㅎㅎ


 

그리고 김무성 사위 나이트클럽 지분 기사가 또 다시 나왔네요. 예전에 한번 이야기가 있었거든요.

그동안 김무성을 그렇게 빨아주던 언론들도.. 영화 베테랑에 비유를 해가면서 현실은 더했다고 김무성 사위 나이트클럽 지분보유 사실을 마치 뽕파티를 위해 최고급 밀실까지 구비된 곳 처럼 묘사하면서 공격을 가했습니다.

김무성 사위가 무려 그 나이트클럽에 30억을 투자했다고 하는군요;; 30대청년이 대단한 자금력입니다.

 

 

신사동의 한 호텔 지하나이트라고 하는군요. 5%의 지분을 차명으로 보유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조금씩 늘려서 40%정도를 보유해서 2대 소유주가 되었구요. 그러다 2013년에 폐업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분쟁이 있었는데 김무성 사위에게 명의를 빌려줬던 사람이 세금포탈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고 합니다.

사실 이 나이트클럽 건은 김무성 사위가 이렇게 언론이 단독보도까지 해가면서 때릴만한 사안은 아닙니다.

갑자기 언론들이 이렇게 때리는걸 보면 김무성이 이제 사라질 시간이 되었음을 알려주는 알람일 뿐이지요.. 그간 공주님에게 몇번 반항을 하다가.. 금방 수그러들며 “쫄보’,’김무쫄’ 이런 별명을 얻어왔던 김무성.. 마지막은 어떻게 장식이 되려고 이렇게 작은 폭죽들이 터지는 걸까요.


지금의 김무성을 잘 표현하는 한장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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