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전남편♣

김가연 딸이 오늘 해투에 나왔군요! 서너살 더 먹으면 참 이뻐질 것 같습니다. 김가연 딸은 이제 두명이죠. 임요환과의 사이에서 나온 아기가 있구요.

임요환과 만나기 전 김가연 첫째남편… 첫째 김가연 딸 친아빠 사이에서 낳은 딸이 한명 있습니다.

물론 아빠는 이제 임요환 한명 뿐이죠!

오늘 방송에 나온걸 보니 더더욱 돈독해 보이고 사랑스러운 가족으로 보였습니다.^^ 정리해봤습니다.

 

김가연 딸이 사춘기 나이일때 임요환과 만나게 되어서 조금은 걱정도 되었을텐데, 첫째 김가연 딸의 성격이 차분하니 곧은가 봅니다.

먼저 임요환에게 다가가고, 살갑게 대하고 그랬다고 해요^^

어떻게 보면 김가연도 임요환도 정말 복받은거죠.. 어떻게 보면 재혼에 있어서 가장 넘기힘든 장벽은 자식이 될 수 있는데, 큰 고민거리가 걱정한번 하지않고 해결되었으니 둘은 복받은 부부 입니다.

 

김가연 딸의 표정이 조금 차가워 보일 수 있지만, 공식 석상에 자주 나와보지 못해서 굳은 것 입니다. ㅎㅎ 다른 사진들 보면 생글생글 웃는 모습도 많이 보이고 눈빛이 선해 보이더군요.

 

아놔 임요환 얼굴이 크기도 하지만 김가연, 딸 둘다 소두인이라 아빠가 더 대두로 보입니다. ㅋㅋ 뒤에 있는데도 원근감은 무시해버리는군요.

그런데 중간에서 딱 저렇게 무게를 잡아주고 있으니 뭔가 잘 어울리기도 해요

 

둘째딸 작년말에 찍은 영상인데 지금은 걸어다니려나요?^^

 

김가연을 닮은듯 아닌듯 방송에서 이정도면 김가연 딸을 실제로 봤을때 꽤나 이쁜얼굴일 것 입니다. 김가연 닮아서 얼굴도 상당히 작구요.

집에서 조용하게 동생 키우는것도 도와주고 착하더군요.

 

엄마랑 같이 애기보는 장면 갓 목욕하고 나온 동생 몸 말리는 것도 옆에서 도와줍니다. ㅎㅎ

김가연 딸 나이는 96년생이라고 합니다. 이제 21살이겠네요. 임요환 나이는 1980년생으로 지금 37세 입니다. 김가연 딸과 나이차이는 16살이네요.

그리고 김가연과는 8살 차이 부부 입니다.

 

 

김가연이 머리카락 저렇게 하니까 둘이 나이가 비슷해 보이네요.

두사람이 사귀게 된 계기가 참 특이합니다. 김가연이 여자연예인들 중에서 게임을 좋아하기로 유명했다고 해요. 그리고 게임행사 뒷풀이 파티에서 게임을 했는데, 임요환이 팔꿈치로 자신을 콕 찍었는데, 열받아서 김가연이 임요환 머리끄댕이를 잡아당겼다고 ㅋㅋ 그러면서 뭔가 스파크가 튄 것 같다고 합니다. ㅋㅋㅋ

 

 

둘은 게임을 통해서 접점을 찾게 됩니다. 김가연이 보는 임요환의 첫모습은 ‘빙구’같았고.. 임요환은 김가연이 게임을 하면서 아저씨 같은 소리를 내는데 그걸 보고 김가연은 가식없는 여자구나 하고 생각했다고 해요 ㅎㅎ 그렇게 친해지게 되다가 데이트도 하고..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김가연 딸에게 “엄마가 만나는 남자가 있다.”라고 이야기 하자. 쿨하게 “엄마만 좋으면 난 상관없어!”라고 응원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얼마나 큰 힘이 되었을까요^^

 

처음에는 양가 부모님들의 반대도 있었다고 합니다.(그리고 김가연 전남편으로 인한 한번의 상처로 신중하셨을지도...)하지만 사랑의 힘을 누가 이기나요~! 둘은 2011년에 혼인신고를 먼저 올립니다.

 

처음에는 김가연이 잘생긴 프로게이머 그것도 여덞살이나 연하를 데려가다니 땡잡았다! 라고 이야기 했지만 나중에 김가연의 내조를 본 사람들은 임요환이 장가 잘갔다 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전라도 여자라 그런지 음식을 정말 잘한다고 하네요.. 방송이라 이런게 아니고 김가연이 평소에도 밥을 잘 챙겨준다고 합니다.

 

집에 항상 이렇게 잘 준비를 해놓나보네요 헐..

 

이런것도 만들고 부럽 ㄷ

김가연이 차린 밥상 보면서 사실 와 얼굴 나이 이런거 보다 밥잘해주는게 살면서 더 큰 행복이겠다 싶은 생각이-_-

특히나 요즘 유부남들은 아내에게 한끼라도 얻어먹으면 감사하게 생각하는 시대인지라.. 김가연의 모습을 보고 다들 엄청 부러워했다고 합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많이 공개가 되었으니 다들 잘 아실테고. 이제 궁금한건 김가연 딸 친아빠 입니다.

김가연 첫째남편은 어떤사람이었고 왜 이혼했을까요.

 

김가연 본명은 김소연으로, 72년생, 전라도 광주가 고향 입니다. 동아여고를 졸업하고 한양대 무용과를 나왔는데요. 놀라운게 원래 개그우먼이었습니다. ㅎㅎ MBC 공채 5기라고 해요 ㅋㅋ 컬투 정찬우와 동기라니 짬밥 꽤 되네요! ㅋㅋ

 

당시모습 보니까 또 이쪽에도 잘 어울리는 얼굴이었네요.

 

김가연 전남편이 돈많은 부자였다는 말도 있지만 그건 별로 중요해 보이지 않습니다. 김가연 집안 역시 상당히 부잣집이거든요. 그녀의 아버지는 전라도에서 건설업을 했는데 예전에 한참 건설경기가 좋을때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합니다.

“아버지 재산이 얼마예요?”라고 어릴때 물었는데, 본인도 잘 모르겠다고 했을 정도라니 ㅎㅎ 그리고 학교에 등하교 시켜주는 기사도 있었다고 하니 상당히 부자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김가연 전남편 역시 부자란 말이 여러군데서 나오는걸 보니 양가 집안이 좋았나 봅니다.

 

김가연이 90년대 초반에 ‘LA아리랑’이라는 시트콤을 찍기 위해서 LA에 일주일 가있었는데, 아버지가 해외에 나가보신적이 없어 감을 못잡으셨는지 용돈으로 천만원을 주셨다고 합니다.. 그때 천만원이면… 거의 중형차 한대값 아니었나요..

 

김가연은 95년도에 첫 결혼을 했습니다. 당시 나이가 23살이었구요. 하지만 딱 3년을 살고 98년에 합의 의혼을 했습니다. 당시 김가연 딸이 어렸으니 별 문제 없는한 당연하게 김가연 전남편 보다는 엄마인 김가연이 양육권과 친권을 가질 수 있었지요.

 

김가연 딸도 이렇게 보니 상당히 이쁘네요! 엄마랑은 다르게 여성스러운 매력이 더 진합니다.

김가연 전남편과는 대학교 캠퍼스 커플이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둘다 학교내에서 킹카,퀸카 소리 들을정도로 잘생기고 예쁜 커플이었다고 해요. 그러다가 갑자기 김가연이 학교에 보이지 않았다는 말이 나오는데 출산때문으로 추측됩니다.

 

둘이 왜 이혼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워낙 오래된 일이고 이제와서 그 이야기를 할 필요도 없으니까요..  여튼 지금은 임요환 만나서 두딸과 행복하게 잘 살고있는 모습이 예뻐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