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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잡다한 이야기

여상규 교통사고, 영상

여상규 교통사고로 떠들썩 합니다. 현직 국회의원이 큰 사고를 당했고 함께 타고 있던 사람은 안타깝게도 살아나지 못했습니다.

여상규 국회의원은 남해,하동,사천 지역 당선자 입니다.

여상규 교통사고 원인과 결과에 대해서 정리해봅니다.

 


바로 위의 사람이 여상규 의원.

 

이 와중에 중앙일보는, 죽은 사람보다 의원님 생명에 지장이 없는걸 우선으로 하고 제목을 작성했나 보군요 ㅎㅎ 기자들 뽑을때 인성도 좀 봅시다… 물론 지금은 제목이 바뀌어있는 상황.

 

여상규 의원이 탄 승용차는 제네시스 입니다. 오늘 오전 8시쯤에 사천시 사천읍 사주2교 지점에서 다리 난간을 들이받았습니다.

 

“여상규 차량이 들이받은 난간”

 

여기인가 봅니다.

 

여상규 의원은 뒷자리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있고, 목 부위에 부상만 입었으며 진주의 경상대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중 입니다. 당시 운전자는 사무장인 강씨로. 그 자리에서 그만 끈을 놓아야 했습니다.

 

“여상규 국회의원은 행사 참석을 위해 가던 중 사고”

오늘 ‘사천 시민의 날’이었다고 하네요. 행사를 위해서 7시 50분에 사천공항에 도착했고, 사천시 문화예술회관으로 가던 중에 사고가 난 것 입니다.

 

“여상규 의원의 출발지점과 목적지 사이의 거리는 18km 정도”

일단 사고 원인은 빗길에서 미끄러진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 입니다.

 

혹시 시간 맞추려고 과속한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봤는데요

 

"여상규 교통사고 원인 과속인듯 아닌듯.."

오늘 행사는 10시에 시작이었는데.. 천천히 갔으면 그 다리에서 미끄러질 이유가 없었을텐데.. 왜 이런 사고가 났는지 모르겠군요..

비가 엄청 많이 내린 것도 아니고.. 그쪽이 사천 시내 쪽이라 차량들도 가장 많이 다니는 곳 중 하나로 보이는데, 다른 차들은 멀쩡한걸로 봐서는 좀 많이 빠르게 달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운전자가 여상규 의원이 아니니 그를 뭐라할 건 없지요.

 

여상규 의원은 사천의 항공우주 산업, 남해의 신에너지 산업, 하동의 해양플랜트 사업을 통해서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일단 지역구에서 큰 행사가 열렸고, 참석을 해야 했으니 공무로 볼 수 있습니다.

돌아가신분이 안타깝게 되었네요..


"여상규 교통사고 이슈가 되는 이유 과거 사건 때문"



"여상규 교통사고 뉴스를 처음 접하고 놀랐던게, 또 사무장인가.. 하는 것"

검색을 하다보면 "여상규 교통사고 음주"라는 검색어를 볼 수 있는데요. 바로 작년에 일어난 일 때문입니다. 작년은 여상규의 '남해 사무국장'이 음주운전으로 달리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을 쳐서 목숨을 잃게 했습니다.

'운전면허정지' 수치였지요.



당시 여상규 교통사고는 안타까움 보다는 '특혜'에 촛점이 맞춰졌습니다. 사람이 죽었는데, '불구속 수사'를 했기 때문이지요.

예전엔 이정도 사고면 바로 구속수사였는데, 여상규가 국회의원이니 느슨하게 하는것 아니냐는 불만이 나왔지요.



죽은 사람의 친구가 페이스북을 통해서 "여상규 국회의원님께 이번 교통사고 건은 왜 불구속 수사로 진행되는지 질의합니다."라고 올라왔었는데

"교통사고 수사에 대해 어떠한 영향력도 행사한 적이 없으며, 그럴 생각도 전혀 없습니다."라고 이야기 하면서 근무 후에 일어난 일임을 강조했던 적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자신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이죠. 엄밀히 따지면.. 그런것까지 예측할 순 없으니 그의 말도 맞습니다.



여상규 교통사고 두건을 보면 정말 악운인건지 직원 교육을 제대로 못시킨건지.. 아리송 합니다.

아래는 뉴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