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이호재 ♥

다나 남자친구, 성격

‘다나’는 뭐하고 사는지 몰랐는데 가끔 이렇게 한번씩 티비에 나오네요.. 걸그룹으로 나와서 활동했던 기억이 거의 나지 않습니다.. ㅜㅜ

오늘은 다나 남자친구 이야기가 라디오스타에서 나왔는데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다나가 예전에 비해서 인지도나 인기가 거의 없다 보니까 사람들이 큰 관심은 없는것 같아요. ㅎㅎ

그래서 라디오스타에서 이야기 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랑 같이 모아봤습니다.

 

MBC '라디오 스타(라스)'는 '센 놈 위에 더 센 놈'이라는 타이틀로 이승철, 다나, 강인, 용감한 형제가 출연했습니다.

가수 활동은 하지 않는데, 찾아보니 다나가 뮤지컬배우라고 나와있네요.. 요즘엔 뮤지컬로 활동을 하나 봅니다.

다나가 어떤 모습으로 활동하나 찾아봤더니..

'락 오브 에이지에 나온 다나 모습'

'다나 in 삼총사'

다나, 캐치 미 이프 유 캔에 나온 한 장면

위대한 캣츠비 연습중인 다나

로빈훗이라는 뮤지컬 무대의 다나 이밖에도 보니앤클라이드 등 다양한 작품에 나왔다고 합니다.

'다나' 데뷔가 15살때였는데 당시엔 솔로가수였습니다. 그 뒤에 천상지희로 들어갔는데, 그 사이에 시트콤, 드라마 등 여러군데 나오다 보니..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으로 이미지가 굳혀져서 뮤지컬 한다고 했을때. '티켓 판매용 아이돌'이 아니냐는 시각이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나는 당당하게 도전했고 많은 작품에 나온것을 보면 그쪽에서도 인정을 받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나는 복면가왕에도 나왔죠.

복면가왕에 나온 다나는 고생 많이 했다고 이야기 했죠. 실제로 다나가 데뷔초부터 인기도 많고 해서 쭉쭉 잘나간것 같지만, 첫 회사 부도로 SM으로 옮기고 나서 첫 솔로 데뷔때 마케팅이 너무 어설프고 첫무대 오르기전까지 신비로운 모습으로 어필하며 기대감을 끌었지만 차별화 되지 못한 모습에 팬들은 실망하고 당시 911테러까지 터지면서 다나가 좀 묻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논스톱까지 중도 하차하게 되었지요. 거기다 다나 2집은 이수만이 직접 프로듀싱한 앨범중에 유일하게 실패한 음반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망합니다.

그러다 천상지희로 들어가게 되어서 활동을 하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죠.

<다나는 실제로 유기견 입양 캠패인 이런 자리에도 참석한다고..>

함께 출연한 이승철이 애견사업을 하고 있었나 봅니다. 그 이야기를 듣던 다나는 "솔직히 잘 안될 것 같다."라고 독설을 날리면서 '여자 김구라'소리를 듣습니다. ㅎㅎ

다나 : "이승철씨 건물이 놀고 있어서 그 자리에서 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노하우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이야기 하면서 이승철은 자금이 있고, 본인은 노하우가 있다며 이야기를 이어 갔습니다.

이승철이랑 같이 일하는게 어떻냐는 이야기가 나오자, "돈은 필요없고 이승철씨의 사업에서 나오는 매출 20%를 유기견 후원으로 써준다면 가능하다.", "이승철씨는 노는 건물을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익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닐테니 그렇게 하는게 좋겠다."라고 하자 이승철은 "그냥 연봉 올려줄게.."라고 ㅋㅋ

실제 다나는 지금 애견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나 개 사랑

다나는 애견 카페 하면서도 강아지를 버렸다가 다시 찾아가겠다는 손님이랑 싸웠다고 해요 ㅎㅎ 그만큼 한성격 하는 다나..

다나 인스타그램을 보면 개사진이 정말 많긴 합니다..

그리고~! 라디오스타에서 다나가 개를 좋아한다 이런 이야기가 나왔을때 김구라가 “개 좋아하는거 보니 남자친구는 없겠구만”이라고 이야기 하자 다나는 덤덤하게 “있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다나 남자친구 직업 이런게 자세하게 나오진 않았지만 지금 3년정도 사귀고 있다는 이야기만 했습니다.

[추가 내용 : 다나의 남자친구는 이호재 감독으로 밝혀졌네요!]

3년사귄 다나 남자친구 이호재는 어떤 사람일까요?^^

다나 나이가 벌써 86년생.. 얼굴이 어려보여도 31살이네요.. 곧 시집갈나이.. 생각보다 키가 크길래 봤더니 다나 키는 171cm ㄷㄷ깜놀했네요.

"(남친 이호재는) 사실 국진오빠가 본 적 있어요~"

김국진은 다나 남친 이호재를 본적이 있다고 하네요 ㅎㅎ 나이는 연하가 아닌 연상이라고 합니다.

 

다나 남자친구 이호재는 왠지 다나와는 정반대 성격일거같아요 ㅎㅎ 강아지 처럼 순둥순둥할듯

실제로 다나 연애관이 '주도권을 쥐는 성격'이라며 "제가 사랑을 더 많이 받는 스타일이다."라고 했습니다.

용감한형제도 다나 때문에 당황을 했는데요. 손톱관리 이야기가 나오자

다나는 용형의 손을 덥썩 잡았는데, 평소 여자 눈도 제대로 못쳐다보는 용형이 너무 놀라고 ㅋㅋ

 

다나 팬들이 거의 없을 듯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그녀의 일상 에피소드가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다나는 강인이 무서워 할 정도로 기가 센 언니라고 합니다. 오늘 라디오스타 방송 컨셉이 ‘센’사람들이 나오는 거였어요.

강인 : "내가 유일하게 어려워하는 여자 둘이 있다. 보아 그리고 다나”

다나 성격이 아주 시원시원하더군요 ㅎㅎ 솔직하고 재미있었는데 이야기 한거 중 키스에 관한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예전에 샤이니 키가 다나에 대한 이야기로 키스좋아한단느 식으로 이야기를 했는데,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서 오버한거라고 ㅋㅋ "솔직히 뮤지컬에서는 혀를 써서 키스하지는 않는다."라며 키의 무리수였다고 다나는 자신에 대한 잘못된 이야기를 바로 잡았습니다. ㅎㅎ

바로 이장면

키 : (다나 누나가) 키스에 굉장히 집착해요!

여기서 다나가 굉장히 억울한듯

다나 : 너(키) 오늘 왜이러냐 진짜??

다나 왈 : 키랑 너무 친하기 때문에 키스신을 찍기가 굉장히 불편하고 어색했다..

서로 어색해 하다가 서로 그냥 연기니까 자연스럽게 하자 이야기가 오가고

다나가 "그냥 해"라고 그랬다고 ㅋㅋ

다나 억울해서 완전 눈알이 튀어나올려고 ㅋㅋ

다나 "제가 설마 그런말까지 했곘어요?? 우와!!"

샤이니 키는 아까 연습하고 왔는데 다나가 오늘따라 찐하게 했다고 ㅋㅋ

키는 뻔뻔 다나는 억울

"저는 정말 키와 하는게 불편했어요"

"입술을 쓰거나 하지 않았어요"

자세하게 묘사함 ㅋㅋ

이 방송분에 대해 억울하다고 이야기 한것 입니다. ㅎㅎ

다나 남친 이호재 감독이 봤을때 얼마나 띵~! 했을까요 ㅎㅎ

말나온김에 이호재 감독의 인스타를 가보니, 방송 뒤에 커플사진 올렸더라구요

이호재 나이 : 1985년생. 185에 75키로 모델 몸매네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이라는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그 외에는 별다른 활동이 나와있지 않네요.

다나, 이호재 둘의 행복한 커플샷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았다고~

그 외에는 그냥 일상사진들이네요

일상에서 다나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한다고 합니다.

 

 

다나가 백화점 갔을때 이야기

이건 지하철도 그렇고 엘리베이터 탈때도 그렇고 꼭 저런 사람들이 있지요.. 사람이 내려야 안에 공간이 생기고 거기에 탈 수 있는 건데.. 무작정 밀어붙이면서 먼저 타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이런 사람들 정말 싫어하는데요. 없어지질 않는 것 같아요 ㅜ

다나는 이런걸 보면 참지 못한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대응 하시나요?

 

다나는…

 

“내리고 타실게요!”라고 한다고 합니다. ㅋㅋ 귀엽네요

 

 

그리고 평소에도 아니라고 생각되는걸 보면 참지 못한다는 다나!

 

주차 문제로 어떤 막무가내 아저씨가 주차요원에게 손찌검을 하려고 하자 옆에서 보던 정의의 아줌마들이 애를 왜 때리냐고 참견을 하자 아줌마들에게도 손을 올렸다고 하네요.. 뭐 저런 인간이 다있는지;

 

다나에게 나중에 소송 가면 증언좀 해주라고 해주자 바로 승낙.

 

그리고 자주 가는 곳에 발렛파킹을 하는곳에서 카드결제를 거부하자 또 여기서 다나의 성격이 나옵니다.

 

주차를 오래 하다보면 결제할 돈이 커지게 되는데, 무조건 현금만 받는다고 하니 그게 화가 났던 모양 입니다.  다나 입장에서 볼때는 그게 세금회피 등의 이유로 그러는것 같아 보여서 화가 났다고 하네요.

 

다나는 입금할 수 있게 계좌번호를 주던지 카드단말기를 설치하지 않으면 신고할거라고 뭐라 했다고 합니다. ㅎㅎ 그런데 다나가 한가지 잘못알고 있는 것이, 카드사와 계약을 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카드결제는 의무가 아닙니다.

 

계속 일부러 거기에 주차하러 가니까. 카드단말기가 생겼다고 하네요. 이런점은 참 멋있어 보입니다.